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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따스함과 정겨움이 있는 드립의 시절..

작성자 jsm1418(ip:)

작성일 2012-09-06

조회 4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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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뜨뜻함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는듯 하다.

차 한잔의 여유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.

 

문득, 이런 생각들이 난다.

일상이 바쁜 도시인들을 위한 접대문화..

도식화 되어버린 차 한 잔의 대접(?)..

어딜 가도 다 똑같다..

 

먹고 또 먹고, 먹기 싫어도 또 먹어야 하는 인스탄트 한 잔의 고역(?)..

한편으론 존재의 무력감이 느껴지는듯 하다.

 

커피 한 잔의 문화..이제는 커피도 직접 원두를 볶고 갈아서 드립으로 만들어 먹는 시절이다.

 

 

누군가를 마주한다는 정겨움에 한 잔의 차를 정성스레이 대접(?)하는..

한 잔의 차를 만들다보면 나 보단 상대의 찻잔에 배려심이 더해지는 마음..

오늘 나는 누군가에게 따스한 차 한잔을 대접받고 있다라는..

 

개성에 맞게, 식성에 맞게, 상대를 향한 절제와 배려심, 서로 정겹게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

 

지금 이 시절에 꼭 필요한 문화의 시작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.

나는 차서레시피의 드립문화가 좋아집니다.^^

 

도식화된, 기계화된 문화는 이젠 그만.~~! (나만의 생각임다.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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